Mac용 설정 소프트웨어까지 제공하는 착한 유무선 공유기, Belkin N라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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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유/무선 공유기를 고를때 전 사실 그렇게 고민 하지 않는 편입니다. 보통 공유기는 선만 끌어다가 구석에 박아놓고 사용하게 마련이니, 기능에 문제가 없다면 디자인을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거든요. 그런데, Mac을 사용하게 되면서는 아무래도 함께 사용하는 액세서리의 디자인에 신경쓰게 되더군요.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Belkin의 제품을 많이 눈여겨 보는 편입니다. 이번에 선택한 ‘N유무선 공유기(F5D8236kr4)’가 바로 그놈이죠.

iMac과 iPhone과 함께한 N라우터. 멋지지 않은가!


N유무선 공유기(이하, N라우터)는 기가비트 이더넷(유선)과 801.11a/b/g/n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보시다시피 외관은 앞면이 글로시 처리된 플라스틱 재질에 똑바로 세워놓을 수 있도록 스탠드가 붙어있습니다.

입력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포트와 선의 색을 맞추는 센스

스탠드를 빼서 옆으로 세워 놓았으면 좋을거 같은데, 스탠드는 분리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옆면에 방열판이 있어서 그렇게 조치해 놓은 듯 해요. 뒷면에는 이더넷 포트들이 있습니다. 인터넷 모뎀과 연결되는 포트는 노란색인데, 제공하는 케이블도 노란색이니 연결할 때 구분하기가 쉬울 듯 합니다.

안테나 사이에 위치한 Reconnect 버튼

위에는 송수신용 안테나가 두 개 있고, 그 사이에는 ‘Reconnect’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N라우터가 스스로 최적의 채널을 찾아 고속모드(20/40MHz 채널 본딩)를 활성화해 인터넷 연결을 재시도해줍니다.

CD를 넣으면 그림과 같은 아이콘을 볼 수 있습니다!

N라우터를 구입할 때 제공하는 CD를 넣으면 ‘EasyInstall’이라는 폴더가 보입니다. N라우터는 IP를 이용해 공유기에 접근할 필요 없이, EasyInstall 파일을 더블클릭해 간편히 N라우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Windows는 물론, Mac에서도 전혀 이상이 없네요.

Mac에서도 사용하기 쉬운 설정 소프트웨어

보셨죠? 간단한 설명과 체크박스 클릭만 하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N라우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좌측의 ‘수동 설정’을 클릭해 기존의 IP 접속 방식으로 설정할 수도 있구요.

유선은 연결하지 않아서 아무 불도 들어오지 않아요

이 상태가 인터넷에 연결된 N라우터를 통해 iMac으로 인터넷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연결 상태가 안좋을 때는 각 아이콘의 색이 노란색으로 깜빡인다고 합니다. 그때 윗쪽의 Reconnect버튼을 누르면 어지간한 문제는 해결됩니다.

N라우터로 801.11n을 지원하는 iMac에서 인터넷을 연결해 집에 설치된 네트워크 서버에서 파일을 받아보니 1.5GB 정도의 파일을 4~5분 정도면 내려받을 수 있네요. 뭐 801.11n을 지원하는 다른 유무선 공유기들 역시 속도는 이 정도 나오겠죠.

그러나 설치가 간편한데다 디자인도 Mac과 잘 어울리며, Mac용 설정 소프트웨어까지 별도로 지원하는 Belkin N유무선 공유기(F5D8236kr4)라면 Mac 사용자들은 한 번쯤 탐내볼 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가격도 5만원 정도니 그렇게 비싸지 않구요. 단, 앞으로 ‘F5D8236kr4’처럼 난해하고 어려운 암호같은 모델명이 아닌, 귀여운 팻네임으로 제품을 출시하시면 어떨까 살포시 Belkin에 건의해 봅니다.

오늘은 4월2일, 미국은 4월 1일,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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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트위터나 몇몇 온라인 사이트를 제외하면, 천안함 사태나 최진영씨의 자살 같은 무거운 문제 때문에 예전과 같은 유쾌한 만우절 거짓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기껏해야 YouTube의 텍스트 인코딩 서비스라던가, SK텔레콤 블로그 트위터 @SKtelecom_blog가 이전 한국통신 시절 ‘Speed011’로 프로필을 교체한 채 ‘삐삐’ 선전을 하거나, 시티폰에 대해 말하고 다녔던 것 등이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어제 밤 11시 좀 넘어서 보니, 미국은 본격적으로 ‘만우절 (April Fool’s Day)’이 시작된건지 구글은 물론, Mac 관련 대규모 사이트인 TAUW에도 만우절 뻥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관련 링크는 여기를 클릭!!)

만우절이 생일인 애플의 구구절절 사연

그런데, 마치 뻥 같은 기념일도 있습니다. 바로, 오늘이 애플이 구석 창고에서 창업 선언을 한 지 만 34년이 되는 해입니다. 참 그러고 보면, 애플이라는 기업이 만우절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변변한 제품 하나 없이 두 명의 히피 청년이 창고에서 애플을 창업했다는 것, 그 회사가 자신의 제품을 미친듯이 팔아치우며 데스크탑 PC를 처음으로 보급하는 혁신적인 업적을 이뤄냈다는 것을 말이에요.

어디 그것 뿐인가요? 세계 최초의 GUI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상용 컴퓨터를 개발했으며, 자사의 핵심 작품에 ‘매킨토시’라는 사과의 품종 이름을 붙인 것도 거짓말 같은 일이죠.

아직 끝이 아닙니다. 애플을 창립한 CEO가 회사 구성원들에 의해 애플에서 쫓겨나는 거짓말 같은 일이 있었던 회사도 애플입니다. 곧이어 닥친 위기 상황, 쫓겨난 CEO 스티브 잡스가 ‘임시’라는 의미의 ‘i’자를 달고 다시 복귀해 회사를 살려내는 드라마틱한 상황이 있었던 회사 역시 애플이죠.

iMac과 iBook, PowerBook 시리즈의 성공에 이어 iPod과 iTunes Store의 큰 성공을 통해 이제 애플은 ‘혁신을 위해 태어난 사과’로, 누구나 한 입 베어물면 그 매력에 빠져나갈 수 없는 제품들과 그에 따라오는 문화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쇼는 이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놀라기에는 이릅니다. 이제 애플은 시작인거니까요. 애플이 강조하던 디지털 허브 정책에 이제 조금씩 다가가고 있는겁니다. 이건 뻥 아니에요. 오래로 서른 다섯살 되는 애플 형님이 생일을 축하마며, 앞으로 애플이 어떻게 전진할지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번역] 일부 구형 맥북 하드 드라이브 무상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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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애플이 몇년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오던 맥북 하드드라이브 이상에 대해 수리 프로그램을 시행했습니다. 만약 해당 이상이 있는 맥북 모델이라면 워런티 기간이 지났어도 수리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블랙/화이트 맥북 모두를 포함하는 이 리페어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모델은 2006,2007년에 발표된 1.83GHz, 2Ghz, 2.16Ghz프로세서가 장착된 맥북에 적용된 60,80,100,120,160기가바이트의 하드 드라이브입니다. 단순히 데이터가 증발한 증상만으로는 리콜사유가 되지 않고 부팅시에 물음표 마크가 깜빡이는 현상에 대해서만 하드 드라이브 교체를 해준다고 합니다.

original text from: Engadget

해당 이슈에 대한 공식 한글 문서 보러가기

[번역] 다음 맥북에는 어떤 그래픽 카드가 들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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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Inside the Next MacBooks?

인텔이 조낸 빠르고 힘좋은 랩탑 프로세서를 조만간 내놓을 거야. 아마 코어2듀오 이후로 가장 큰 도약을 하게 되겠지. 근데 아마 맥북에선 그걸 당분간 못 볼 것 같다. 어쩌면 단순히 탑재 시기가 늦춰지는게 아닐 수도 있어. 새 맥북은 예전 맥북보다 항상 그래픽 프로세서가 좋아졌었거든.
그래서 소설 한번 써 봤지. 2008년 10월에 있었던 유니바디 맥북 프로 업데이트에서 시작해보자. 애플은 얘네들에서 거지같은 인텔 내장 GPU들을 지포스 9400M으로 싹 갈아치웠어. 덕분에 기존 맥북에 달려있었던 인텔제 쓰레기들보다 훨씬 나은 그래픽 성능을 갖게 되었지. 그리고 이제 9400M은 최신 맥들에 가장 기본으로 달리는 그래픽 유닛이 됐다구. 이건 굉장히 중요한 사건이야. 스노우 레퍼드의 OpenCL은 GPU 성능에 따라 추가적으로 속도가 더 빨라지거든.
2008년 10월 이후에 인텔은 진짜 겁내 빠른 i7과 i5프로세서들을 찍어 내기 시작했어. 바로 네할렘 아키텍쳐를 써서 말이지. 근데 여기서 NVidia가 가진 문제 하나가 나타나. 바로 인텔에게 대항할 만한 칩셋을 못 만든다는거지. 인텔은 엔비디아의 라이센스가 내장 메모리 컨트롤러를 가진 프로세서들을 생산하지 못하는 거라고 소송을 걸어버렸고 엔비디아의 해당 칩셋은 완전 생산 중지 되어버렸지. 최소한 데스크탑 마더보드 레벨에선 말이야. (인텔은 잔인하게도 Atom레벨에서 조차 엔비디아를 끝장내기 위해 뭔가 하고있는 중이고 말이지)
여기서 던질 질문은 이거야. 과연 맥북이 다음 업데이트에서 어떤 칩셋을 내장하게 될까? 다가올 CES에서 인텔이 애런데일 코어 i5모바일 프로세서를 발표할 예정인데, 여기엔 내장 메모리 컨트롤러 뿐만 아니고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까지 들어있다는거지. 물론 한 다이에 같이 들어가는거고 말이야. 만약에 맥북이 애런데일로 업데이트 된다면 어떻게 될까? 혹은 애런데일이 아니라면 엔비디아의 쩌는 그래픽 카드를 사용할까? 어쨌든 가장 큰 문제는 여전히 인텔의 내장 그래픽 카드는 정말 쓰레기라는거야. 그래서 몇 가지 가능성을 점쳐봤어.
가설1: 맥북 프로를 위한 특정한 분리형 그래픽카드가 그중 하나야. 유니바디 맥북 프로 이전에는 항상 CPU와 그래픽이 분리되어 있었지. 문제는 생산 단가가 높다는거고 현재 맥북이 자랑하는 6-8시간의 배터리 수명이 위태로워. 아마 이렇게 된다면, 현재 아이맥이 i7코어에 그래픽 카드를 따로 둔 것과 같은 식이 되겠지.
아니면 애플이 분리형 그래픽 유닛을 모든 맥북 프로에 적용할 수도 있어. 근데 앞에도 말했듯이 인텔 내장 그래픽은 배터리를 아끼는데 도움이 된다고. 이 방법은 로우 엔드 맥북 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들이 현재 사용하는 방법과 비슷하게 내장 그래픽/외장 그래픽 2개를 다 쓰게 하겠지. 이건 가능성이 가장 낮을 것 같아.
가설2: 로우 엔드 모델에 완전 쓰레기같은 그래픽 카드를 달고 나오는 거야. 여기서 문제는 어떤 인텔 내장 그래픽 카드를 달고 나오던간에 현재 맥북이랑 맥북 프로보다 성능이 구리다는 것. 달리 말해서 애플이 밀고 있는 OpenCL의 탑재 취지에 역행하는 거라고 볼 수 있어.
가설3: 인텔한테 커스텀한 프로세서를 내놓으라고 하는거지. 다음 맥북에서도 전력 소비량을 현재와 같게 하면서 그래픽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말이야. 듣고보면 전혀 쌩뚱맞은 방법은 아니야. 이전에도 애플은 맥북 에어를 위해 특별한 프로세서를 인텔에 주문한 적이 있으니까. (뭐 결국엔 일정 시기 후에 다른 회사들도 부피가 적은 랩탑들을 위해 해당 프로세서를 사용하긴 했지만)
가설4: 애플이 코어2듀오의 다음 업데이트 버전이 나오기를 기다리는거야. 근데 이러면 사람들이 PC노트북보다 더 빠른 맥북을 위해 기다려 줄까? 가끔 애플이 그런 미친짓을 하긴 하지만, 적어도 최근까진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들을 탑재해 팔고 있으니까 잘 모르겠다.
이렇게 긴 시간 떠든 보람도 없이, 애플이 못참고 ATI그래픽으로 갈아탈 수도 있을 거야. 큰 이유 중 하나가 엔비디아는 지금 페르미 아키택쳐로 ATI에게 2010년 봄까지 쓸만한 그래픽 카드를 내놓도록 압박중이거든. ATI는 빡빡하지만 4달쯤 이내에 완전 새로운 제품을 내놔야 될 처지고.
지금 상황이 재미있긴 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현재는 알 수 없어. 사실 맥은 이제 PC랑 같은 부품으로 돌아가고 있긴 해도 애플이 하드웨어 레벨에서 뭔가 보여주겠다는 의지는 대단하거든.
원문: What’s Inside the Next MacBooks? (Gizmodo)

오늘 새벽, 애플 홈페이지 업데이트,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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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한 시쯤 홈페이지가 닫혀있더니, 역시 신제품 발표가 있었네요. 애플 홈페이지 메인에는 새롭게 변화한 아이맥(iMac)이 전면에 나와 있습니다. 3.06GHz Core 2 Duo 프로세서SD 카드 슬롯 등이 추가됐네요. 디자인도 16:9 화면비에 맞게 바뀌었구요. 27인치 모델은 무려 외부 비디오 입력 기능도 지원한다네요? 이제는 말 그대로 거실에 놓고 DVD 플레이어를 연결해서 즐기거나 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오우.
계속 흰둥이 맥북 하나 덜렁 남아있어서 뭔가 변혁이 있기는 하겠구나 했는데, 소문만 무성하던 애플 타블릿은 아직인가봅니다. 대신 폴리카보네이트 유니바디로 쌔끈하게 빠진 새로운 흰둥이 맥북(MacBook)이 등장했네요? 2.26GHz Core 2 Duo 프로세서로 강력해지기도 했고, 무게도 비록 100g이지만 다소 가벼워 졌습니다. 새로운 맥미니(Mac mini)도 나왔으니 컨수머 라인에 모두 업데이트가 있었던 것이군요. 

가장 ‘핫’한 제품은 역시, ‘젖꼭지를 떼어낸 마이티마우스’라는 우스운 별명이 붙은 매직마우스(Magic Mouse)입니다. 문제가 많았던 스크롤 볼 대신 전면 터치 기능을 탑재해 트랙패드에서 하던 제스처를 모두 마우스에서 할 수 있다니 이거 구미가 확 당기네요. 게다가 배터리 수명이 최대 4달이라니!!!

어서 실물을 보고 간단한 리뷰라도 쓸 수 있었으면 하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제품이 확! 땡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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