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JMHendrix
document, iPad, news
iPad, iPhone OS, IT, iWork, Mac OS X, macmagazine, 맥매거진, 애플, 애플 스페셜 이벤트, 앱스토어, 키노트, 킨들
뭐 제가 늘 그렇듯, 저희 밴드 디질랜드 합주하고 들어와서 애플 스페셜 이벤트 보겠다고 새벽 2시까지 기다린 기억은 나는데, 그 이후 눈을 뜨니 8시 10분이더군요. 아씨… 부랴부랴 회사에 가느라 자세한 건 모두 iPhone에서 트윗질로 해결했습니다. 역시, iPad가 나왔더군요. (왜 도대체, Slate는 생각하고 Pad는 꿈도 꾸지 않은 걸까요 ㅠㅠ)
뭐 iPad의 스펙과 기능이야 인터넷에 널릴만큼 널렸으니, 전 그냥 또 제가 재미있었던 것만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좀 무책임해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진짜 아무데나 가면 보이는 스펙, 기능 따위… 지겹잖아요. ㅋㅋ
첫째, iPhone 어플리케이션의 아이콘이 왜 그렇게 커야만 했는지 이제 좀 감이 옵니다. iTunes에서 응용프로그램을 CoverFlow로 보면, 진짜 댑빵만합니다. 사진에서 보듯, 아이폰 보다 커요.
제 생각에는 이게, 애초에 iPad까지 다 배려해서 애플이 가이드라인을 잡은게 아닌가 하는거죠. 실제로 iPhone 어플리케이션이 모두 iPad에서 작동한다고 하니까요. 그 말인 즉슨, 이미 예전에 iPhone과 iPod toucuh를 만들 때 부터 iPad에 대한 배려가 있었을 거라는거죠.
둘째, 예상대로 iPhone OS를 탑재했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애플은 포터블 모바일 디바이스는 iPhone OS, 컴퓨터 라인은 Mac OS X이라는 공식을 확실히 공고하게 다질 것 같습니다.
‘iPad에 Mac OS X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한 소리 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근데 제 생각은 좀 달라요. 굳이, Mac OS X이 iPad에 들어가야 할까요? 제 생각은 역시 ‘No!’입니다. 제가 워낙 애플 친화적으로 생각하는진 몰라도, iPad의 목적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어요. iPad는, 업무용이나 전문가용이 아닌, 엄연한 일반 사용자용 포터블 모바일 디바이스입니다. 여기저기 들고 다니며 업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야 노트북이나 iPad나 비슷하겠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iPad로 모든 업무를 마무리할려고 하는건… 제가 보기에는 그닥 현실성이 없어보입니다. MacBook Air를 iPad가 대체할꺼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잘 이해가 안가구요.
iPad는 말그대로, 리갈패드처럼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고 살을 붙인 후, 그 걸 Mac이나 PC로 이동해서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 아닐까요? iWork 애플리케이션도 저렴한 가격에 출시한다니 Mac과의 호환성이야 뭐 말할 필요 없겠죠?
사실 실물을 살펴보기 전엔, 전부다 말그대로 썰이겠죠? 근데 한국어 키보드가 빠진 상황에서 한국엔 언제 출시가 될까요? 그게 관건이겠죠… 전에 iPod touch 처럼 그냥 키보드가 빠진 채 출시가 될라나요? 이거… 또 총알을 준비해야 하는건가요?
1월 27일
artfrige
terminal

넵 모두가 예상했듯이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iPad가 나왔습니다.
처음에 키노트 중계를 보면서 $1000이라는 훼이크에 낚여서 망했다고 생각했고
3G가 안되는데 저딴게 무슨소용이야 으아앙 이러면서 또 낚였습니다.
부끄럽군요… 결론은 $1000도 아니고 3G도 지원합니다.
약 9.7인치의 멀티터치 액정에 자체 개발한 A4프로세서를 탑재했습니다.
모델은 16/32/64GB로 나뉘어져 있고 각각 3G와 WiFi버전으로 나뉘며 가격은 WiFi버전이 $499 $599 $699이고 3G버전이 $629 $729 $829입니다.
제품의 포지셔닝은 넷북+e북리더인것 같습니다. iBook 스토어라고 해서 애플이 출판사들과 제휴를 맺고 컨텐츠를 제공합니다.
프리젠테이션 마지막에 잡스가 아마존 그동안 수고했다는 투로 한번 툭 던졌죠.
기존 iPhone App을 그대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화면 크기에 차이가 있는 점은 애플의 특별한 화면 확대 기술로 다 커버를 했다고 하네요.
iPhone App을 불러서 오리지날 사이즈와 확대된 사이즈 두개로 전환해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iPad용 SDK도 따로 있으니 iPad용 App을 따로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SDK는 지금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다고 합니다)
자세한 tech spec은 http://www.apple.com/ipad/specs/ 를 참조하시면 빠르겠습니다.
키노트 후기를 적자면 iPad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제품 같습니다. 일단 컨텐츠의 수급 때문에 한국 시장에서의 파급력은 매우 미미할 듯 하구요,
느낌은 일단 북미 지역을 테스트베드로 한 프로토타입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초기 iPhone이 그랬듯이요)
하지만 키보드가 함께 딸린 Dock과 결합하면 넷북이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이 되기 때문에 컨텐츠 유무를 차치하더라도 국내 넷북 시장을 어느 정도 차지할 여지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웬지 저는 지금 iPad보다 차기 차차기 제품에서 더욱 완성도가 올라가게 될 경우에 iPhone만큼의 힘을 낼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이상 잠도 안자고 키노트 라이브를 몽땅 챙겨본 Artfrige였습니다.
p.s. 오늘 맥매거진 필진들이 신년회 하는날인데 저 큰일났습니다 잠이 안와요 ㅠㅠ
1월 17일
monomato
tip & tutorial
Apple, iCal, Mac OS, Mac OS X, macmagazine, 맥, 애플, 연애, 연애도우미
당신 애인이 있는가?
애인있는 남자들에게 있어서 기념일 챙기기는 정말 어렵고 힘들고 지치는 일.. 한 번이라도 잊어 버리는 날엔 정말 그날은 여자친구의 온갖 구박이나, 짜증을 다 받아 먹어야 한다. 이런 일들을 겪고 싶지 않은가? 그렇다면 iCal에 일정을 등록하여 기념일을 챙기도록 하자!




이제 당신은 iCal을 통해 100일단위의 기념일을 챙길수 있게 되었다. 남들은 챙기지도 않는 200일 300일 따위도 전부 챙길수 있다. 멋진 간지남이 되는 기분을 느끼는가?
100일 단위가 아니라 1년 단위로 바꾸면 매년 기념일은 절대 잊지 않게 되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1월 11일
monomato
review
Mac OS X, 가계부, 웹

iCashhouse의 데모 동영상
새해에 하는 결심중에는 다이어트나 금연 말고도 가계부를 써보자! 라고 하시는 분들도 꽤 있는 것 같은데요. Mac OS X에서 쓸만한 가계부 프로그램들은 비싸거나.. 공짜인데 허접하거나.. 하는 것들입니다. 아니면 국내 사정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들(20원이 20.00원으로 써진다거나 하는 문제) 뿐이죠.
그래서 저는 괜찮은 가계부 엑셀 파일 하나 구해서 구글 Docs에 넣어 놓고 언제 어디서든 웹에서 열어서 적으려고 했습니다만.. 이것 또한 너무 불편 한거라.. 결국 웹에서 쓸수 있는 가계부를 찾아 여기 저기를 해맸습니다.
그러다가 찾은 곳이 icashhouse.co.kr 입니다. 개발자 분이 맥을 쓰셔서 그런지 파이어폭스는 물론 사파리에서도 모든 기능이 동작하고 아이폰용 사파리에서도 동작합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웹 가계부중에 복식부기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엑셀파일로 내려 받기 기능, 한달간의 사용 내역을 간단하게 출력할수 있는 깔끔 인쇄 기능 등. 무료 웹용 가계부 중에서는 최고를 자랑합니다.
데모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여러 개발자님들 덕분으로 Mac으로 할수 있는 일들이 점 점 늘어나서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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