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magazine 1년 넘긴게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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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magazine, 1년 넘겼습니다!!

1년 전, 압구정동의 모 디자인 연구소 사무실에 매일 모여 맥마당 재창간의 의지를 불태우다 좌절하고, 그래도 뭔가를 저지르기 위해 머리 맞대고 고민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하고도 사흘이나 지났습니다. 뭐 여기까지 저희가 올 수 있었던게 저희가 잘나서는 아니겠죠? ㅋㅋ

출처- http://www.mdms.co.kr

툭하면 주간지, 심하면 월간지로까지 변하는 macmagazine을 꾸준히 RSS 등록하시든 직접 찾아오시든 늘 지켜봐 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뭐 1주년… 저희야 자랑스럽지만 말입니다. 블로그 1년 넘긴게 뭔 자랑이라고… 이렇게 난리를 치는지 모르겠다구요? ㅋㅋ 근데 원래 말입니다. 제새끼들은 다 예쁜 것 아닙니까? 돌잔치라도 해주고 싶은게 저희 macmagazine 필진들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무려 선물까지 있는 돌잔치 이벤트!!

그럼 이벤트를 어떻게 할거냐, 뭐 간단합니다. 저희 1주년 기념 행사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우리은행 계좌 1002-540-459765 이정민 앞으로 365원을 입금해 주신 후, 어떤 이름으로 입금하셨는지를 jmhendrix@me.com으로 보내주세요. 보내주신 분들 중 다섯 명을 추천해 macmagazine 필진들이 하나씩 기증한 선물을 하나씩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허접한거 드릴 생각은 없어요. iPhone 케이스부터 애플 티셔츠까지!!! 생각보다 그럴듯한 거 드립니다.  여기를 보셔서 선물 목록을 보신 후 메일로 받고 싶은 선물을 1지망부터 3지망까지 적어주시길 바래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텐데, ‘’당연히’‘ 모인 돈 가지고 저희가 술을 마신다던가 서버 비용을 충당한다던가 하려는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365원씩은 모두 모아 잠실역 구세군 창구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자선단체에 모두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 종료일은 오늘(2월 9일)부터 3월 10일 밤 12시까지, 한달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많이들 참여하셔서 macmagazine 창간 1년 넘긴게 진짜 자랑할 일이 되도록 응원해주시기를 바래요. 선물 목록은 여기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iPad 발표에서 내가 제일 재미있었던 것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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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가 늘 그렇듯, 저희 밴드 디질랜드 합주하고 들어와서 애플 스페셜 이벤트 보겠다고 새벽 2시까지 기다린 기억은 나는데, 그 이후 눈을 뜨니 8시 10분이더군요. 아씨… 부랴부랴 회사에 가느라 자세한 건 모두 iPhone에서 트윗질로 해결했습니다. 역시, iPad가 나왔더군요. (왜 도대체, Slate는 생각하고 Pad는 꿈도 꾸지 않은 걸까요 ㅠㅠ)

iPad의 스펙과 기능이야 인터넷에 널릴만큼 널렸으니, 전 그냥 또 제가 재미있었던 것만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좀 무책임해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진짜 아무데나 가면 보이는 스펙, 기능 따위… 지겹잖아요. ㅋㅋ

첫째, iPhone 어플리케이션의 아이콘이 왜 그렇게 커야만 했는지 이제 좀 감이 옵니다. iTunes에서 응용프로그램을 CoverFlow로 보면, 진짜 댑빵만합니다. 사진에서 보듯, 아이폰 보다 커요.

제 생각에는 이게, 애초에 iPad까지 다 배려해서 애플이 가이드라인을 잡은게 아닌가 하는거죠. 실제로 iPhone 어플리케이션이 모두 iPad에서 작동한다고 하니까요. 그 말인 즉슨, 이미 예전에 iPhone과 iPod toucuh를 만들 때 부터 iPad에 대한 배려가 있었을 거라는거죠.

둘째, 예상대로 iPhone OS를 탑재했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애플은 포터블 모바일 디바이스는 iPhone OS, 컴퓨터 라인은 Mac OS X이라는 공식을 확실히 공고하게 다질 것 같습니다.

‘iPad에 Mac OS X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한 소리 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근데 제 생각은 좀 달라요. 굳이, Mac OS X이 iPad에 들어가야 할까요? 제 생각은 역시 ‘No!’입니다. 제가 워낙 애플 친화적으로 생각하는진 몰라도, iPad의 목적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어요. iPad는, 업무용이나 전문가용이 아닌, 엄연한 일반 사용자용 포터블 모바일 디바이스입니다. 여기저기 들고 다니며 업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야 노트북이나 iPad나 비슷하겠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iPad로 모든 업무를 마무리할려고 하는건… 제가 보기에는 그닥 현실성이 없어보입니다. MacBook Air를 iPad가 대체할꺼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잘 이해가 안가구요.

iPad는 말그대로, 리갈패드처럼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고 살을 붙인 후, 그 걸 Mac이나 PC로 이동해서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 아닐까요? iWork 애플리케이션도 저렴한 가격에 출시한다니 Mac과의 호환성이야 뭐 말할 필요 없겠죠?
사실 실물을 살펴보기 전엔, 전부다 말그대로 썰이겠죠? 근데 한국어 키보드가 빠진 상황에서 한국엔 언제 출시가 될까요? 그게 관건이겠죠… 전에 iPod touch 처럼 그냥 키보드가 빠진 채 출시가 될라나요? 이거… 또 총알을 준비해야 하는건가요?

오늘 새벽, 애플 홈페이지 업데이트,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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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한 시쯤 홈페이지가 닫혀있더니, 역시 신제품 발표가 있었네요. 애플 홈페이지 메인에는 새롭게 변화한 아이맥(iMac)이 전면에 나와 있습니다. 3.06GHz Core 2 Duo 프로세서SD 카드 슬롯 등이 추가됐네요. 디자인도 16:9 화면비에 맞게 바뀌었구요. 27인치 모델은 무려 외부 비디오 입력 기능도 지원한다네요? 이제는 말 그대로 거실에 놓고 DVD 플레이어를 연결해서 즐기거나 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오우.
계속 흰둥이 맥북 하나 덜렁 남아있어서 뭔가 변혁이 있기는 하겠구나 했는데, 소문만 무성하던 애플 타블릿은 아직인가봅니다. 대신 폴리카보네이트 유니바디로 쌔끈하게 빠진 새로운 흰둥이 맥북(MacBook)이 등장했네요? 2.26GHz Core 2 Duo 프로세서로 강력해지기도 했고, 무게도 비록 100g이지만 다소 가벼워 졌습니다. 새로운 맥미니(Mac mini)도 나왔으니 컨수머 라인에 모두 업데이트가 있었던 것이군요. 

가장 ‘핫’한 제품은 역시, ‘젖꼭지를 떼어낸 마이티마우스’라는 우스운 별명이 붙은 매직마우스(Magic Mouse)입니다. 문제가 많았던 스크롤 볼 대신 전면 터치 기능을 탑재해 트랙패드에서 하던 제스처를 모두 마우스에서 할 수 있다니 이거 구미가 확 당기네요. 게다가 배터리 수명이 최대 4달이라니!!!

어서 실물을 보고 간단한 리뷰라도 쓸 수 있었으면 하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제품이 확! 땡기시나요?

Mac으로 메가박스, CGV 사이트에서 영화 예매, 결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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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해야하는 간단한 업무를 마치고 이메일 클라이언트를 열었습니다. 수두룩한 광고메일 중, 최강희가 눈에 확 띄는 메가박스 이메일을 열었습니다. 요즘 최강희와 김영애가 나오는 ‘애자’가 인기를 끈다던가요? 무심결에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클릭해 들어갔는데, 예전과 달리 레이아웃이 너무 잘보이는 것입니다. 스크롤해 페이지를 살펴보다 보니, 이런 마크가 보입니다. 
크로스 브라우징을 지원한다는 거겠죠? 그럼 뭐해 웹 페이지를 보는게 전부 다일 뿐인데…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 궁금함이 스물스물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예매는 될까? 에이, 설마… 여긴 한국이잖아’, ‘아니야. 그래도 저렇게 당당하게 크로스 브라우징을 내걸었는데, 결제도 되게 하지 않겠어?‘ 에라 모르겠다, 예매 페이지로 향했습니다. 
역시 페이지 레이아웃이 깨지지 않고 잘 보입니다. 홈페이지의 메뉴나 기능들도 다 클릭이 되네요? 궁금하던 최강희의 영화 ‘애자’를 클릭하고 예매할 날짜를 고릅니다. 좌석도 선택이 되고, 날짜 고르는데도 문제가 없네요. 

다음 단계로 넘어가니 결제 페이지가 모습을 보입니다. 음, 여기가 끝이겠군! 그래도 한 번… 신용카드를 선택하고 번호를 넣은 후 ‘결제하기’ 버튼을 눌렀는데… 오 갓! 핸드폰에 ‘띵똥~’하고 울리는 문자 도착 소리! 결제에 성공했다네요! 가만 생각해보니, 30만원 이하는 굳이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의무가 없군요!!
신나서 monOmato에게 이야기하니, CGV 역시 전혀 문제 없이 모든 브라우저로 결제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 사이트 다 어도비 플렉스 기반으로 리뉴얼을 해서 가능한것 같다더군요. 이거 왠지 저만 몰랐던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뭐 워낙 거지같은 한국 인터넷 상황이라 언제 어떻게 변할 지는 몰라도… 이런 조그마한 변화들이 쌓이면 언젠가는 Mac을 비롯한 다른 운영체제 사용자들이 인터넷 주권을 되찾는 그 날이 오고야 말겠죠?

대한민국, 애플 아이폰의 출시를 허용하다. (from NY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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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Approves Sale of Apple’s iPhone

Published: September 23, 2009

Filed at 9:00 a.m. ET

대한민국, 아이폰의 판매를 허용하다.


대한민국의 방송통신위원회는 수요일에 애플의 아이폰이 한국에 판매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현재 국내 제조사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런 진전된 상황은 애플이 중국의 대규모 시장에 진출한 직후에 일어났다. 중국의 무선 사업자 유니콤과의 계약으로 애플은 4사분기부터 중국에 아이폰을 판매할 수 있으리라 전망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방송통신위원회는 5명의 조정위원관이 모인 자리에서 아이폰의 판매를 승인했다고 이상훈 대변인은 발표했다. 삼성, LG등의 국내 기업들의 제품만이 강세를 보여왔던 한국 내에서 아이폰의 발표는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왔었다. 애플코리아의 대변인 스티브 박은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애플은 특별히 코멘트 할 내용이 없으며 한국내 아이폰의 발매에 대해선 어떠한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의 이동통신사는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와 어떤 협의가 있었다고 주장한다. 아래는 KT의 염우종 대변인이 말한 내용이다 “우린 아이폰을 최대한 빨리 발매하도록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연합뉴스는 다음달부터 아이폰을 판매할 것이라는 KT의 공식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으며, SK 텔레콤의 대변인 로렌 김 또한 자사도 애플과의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애플의 아이폰 웹사이트에 따르면 아이폰은 현재 거의 90개국에서 사용 가능하다. 방송통신위원회의 대변인 오상진씨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의 법에 의하면 아이폰과 같이 사용자의 위치를 알려주는 위치표시 사업자는 정부의 승인이 있어야 사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아이폰의 대한민국 내 진출이 가능하다고 결정했으며,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애플과의 사업을 위해 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결정했다. 또한 위원회는 “애플의 사례를 통해 한국 법의 유연한 적용”을 하겠다고 오상진씨는 말했다.


원문: NYT-South Korea Approves Sale of Apple’s  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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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제 블로그에 번역해서 올려놓은 글이지만, 국내 언론사의 찌라시성 확대해석과 사실만을 인용한 해외언론의 글이 어떤지 비교해 보시라는 차원에서 맥매거진에도 포스팅 합니다.

p.s) 각종 오역이 많을 수 있습니다. 댓글로 제보 해 주시면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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